[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최근 국내 신규아파트 건설이 활발히 일어나면서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등 입주청소, 새집증후군제거, 줄눈 시공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새집으로 이사할 때 가구와 인테리어만큼 중요한 것이 새집증후군제거이다.

새집의 오염농도는 내부 장식용 자재, 벽지, 접착제에 각종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고, 실내 공기로 자연스레 배출되어 기준치의 2~3배 가량 오염도가 높다. 이런 환경에 노출되면 두통, 기침,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며, 장기간 노출 시 벤젠이나 포름알데히드 등의 발암물질로인해 심각한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미세먼지와 봄철 황사와 같은 환경적인 악영향으로 인해 실내환기가 어려운 요즘, 새집증후군제거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는 추세다.

이 가운데, 클린블링이 새집증후군제거 프로세스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업체는 새집증후군제거를 위한 전문장비와 기술을 보유하고, 공기질 개선을 다년간 연구하여 고객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3~10년 경력의 숙련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는 것은 물론, 고객에게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도를 쌓았다.

설명에 따르면, ‘시공 전 포름알데히드 수치 측정 → 수납장/선반 등 오픈 → 피톤치드 연무 살균 → 베이크아웃(반복) → 오존산화시공(반복) → 피톤치드 분사 → 시공후 포름알데히드 수치 측정’의 단게를 거쳐 새집증후군제거 작업이 완료된다.

또한 홈클리닝(입주청소, 이사청소, 거주청소, 새집증후군/헌집증후군 제거, 줄눈시공, 미세방충망시공), 가전클리닝(에어컨청소, 세탁기청소, 냉장고청소), 오피스클리닝(건물관리, 준공청소, 사무실청소, 의자청소), 친환경제품(식물성 탈취제, 방향제, 디퓨저 등) 크게 4가지 카테고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실내 유해물질 제거 작업은 매우 까다롭고 어려운 공정으로, 하루에 걸쳐 시공하여 완벽하게 유해물질을 제거해 장기간 지속이 가능하다. 특히 베이크아웃공법을 통해 아토피나 민감한 체질의 고객도 만족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클린블링 홈페이지에서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10초 견적내기’를 활용하여 간편하게 견적을 산출하고 클리닝을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바일 웹, 홈페이지 내 Q&A게시판 등 다양한 상담 채널을 통한 고객과의 실시간 상담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