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양기 기자] 전국적으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에어컨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에어컨에서 나는 기분 나쁜 냄새나 제대로 냉방이 되지 않는 등의 냉방효율 문제 때문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이들도 많다. 이에 따라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의 수요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에어컨 청소 전문 클린블링 관계자는 “우리 집 에어컨은 괜찮다는 생각으로 여름이 시작되기 전 에어컨 청소를 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다가 냄새나 냉방효율 문제 때문에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신청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주기적인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이용하면 에어컨 내 먼지 및 세균을 제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에어컨 냉방효율을 높여 전기세를 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클린블링은 3년에서 10년의 경력 있는 베테랑 직원들이 구형 에어컨부터 최신형 에어컨까지 문제없이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스템 에어컨이나 벽걸이 에어컨, 스탠드형 에어컨 등 에어컨의 종류와 관계없이 클리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클린블링은 홈 클리닝(입주청소, 이사청소, 거주청소, 새집증후군/헌집증후군 제거, 줄눈시공, 미세방충망 시공), 가전 클리닝(에어컨청소, 세탁기청소, 냉장고 청소), 오피스클리닝(건물관리, 준공청소, 사무실청소, 의자청소), 친환경제품(식물성 탈취제, 방향제, 디퓨저 등), 크게 4가지 카테고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최근 셀프 주방 인테리어 제품인 ‘시에나 주방 아트보드’를 출시했다. 

클린블링 관계자는 “내가 직접 사용하는 에어컨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박양기 기자  startofdream@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